DLL 이란...

DLL(Dynamic Link)라는 것.. 동적 링크라고도 하는 이넘은... 컴파일시 함수의 코드가 실행 파일에 그대로 복사되는 것이아니고, 실행되는 파일이 실행 될 때 필요로 하는 함수가 실행 파일에 연결되는 형식이다. 실행파일은 단지 호출할 함수의 정보만 포함되고 실제 함수코드는 복사되지 않기 때문에 실행 파일의 크기가 작아진다. 하지만 실행시킬 루틴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행파일은 실행시킬 함수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하고, 실행시킬 함수는 DLL 파일의 형태로 존재하게 된다.

장점
1. 한 코드를 여러 프로그램이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메모리가 절약된다.
2. DLL을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실행파일 자체에 해당 함수가 포함되지 않기에 크기가 작다.
3. 함수의 루틴을 바꾸고자(업그레이드) 할 경우 해당하는 DLL만 수정하면 된다.
...
이외에도 많은 장점들이 있는듯함..

단점
1. DLL 없이 실행프로그램 자체만으론 동작을 안한다. -_-;
2. DLL 이 교체되거나 하면, 프로그램이 정상동작을 안할 수도 있다.
... 등등..

DLL 연결 방법
1. 암시적(Implicit) 연결
함수가 어느  DLL에 있는지 밝히지 않고 그냥 사용을 하는 방법이다. DLL을 사용하려는 프로젝트는 해당 dll과 lib를 포함하고 있어야 하고, 윈도우즈는 임포트 라이브러리의 정보를 참조해서 해당 DLL을 로드하고 함수를 찾게 된다.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DLL이 로드되므로 실행시 연결(Load time Linking)이라고 한다.
2. 명시적(Explicit) 연결
어느 DLL에 있는 함수인지를 밝히고 사용하는 방법이다.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DLL이 로드되는 것이 아니라 로드하라는 명령이 있을 때만 해당 DLL이 로드된다. 함수가 속해있는 DLL의 이름을 명시적으로 지정하여 호출하므로 임포트 라이브러리는 필요하지 않다.
프로그램이 실행 중에 DLL이 메모리로 읽혀지기 때문에 실행중 연결(Run Time Linking)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