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13. 13:33

어거스트 러쉬 (August Rush, 2007)



요즘들어 영화를 볼 기회가 늘어버렸다...
좋은 일인지..

지난 일요일(12월 09일) 본 '어거스트 러쉬(August Rush)'라는 영화.. 음악에 관한 영화라하여 주위에서 하도 추천을 해대길래 본 영화이다.

음..
멋진 영화더군.. 화면도 예쁘고, 음악도 좋았고, 또.. 주인공들도 멋지고, 특히 꼬맹이(어거스트 러쉬)라는 녀석의 천재성은 전혀 부인할 생각이 없다.
하지만.. 실제 이런 괴물같은 녀석이 존재할까? ㅡㅡ;
존재한다면... 그야말로 좌절이다...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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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트 러쉬

'로빈 윌리암스'의 감칠맛 나는 연기를 오랜만에 봤다는 것만 해도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었다.

사실 나도 영화보면서 이런 저런 궁시렁 대는거 좋아라 하지만...
"저런게 어딨어??"하며 나보다 더 궁시렁대는 넌 머냐?

여튼 재밌는 애와 즐거운 영화... 즐거운 시간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