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8. 12:30
검정치마 - 좋아해줘
2009. 4. 8. 12:30 in Show/멋진 음악들
한국의 인디도 정말 다양한 음악들이 넘쳐나오고 있는 듯 하다.
기존의 메탈, 하드록을 거쳐 펑크, 하드코어만이 넘쳐나는 시절과는 달리.. 현재의 인디쪽을 살펴보면 모던한 음악들, 북유럽풍의 음악들, 브릿팝 등등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하는 밴드들이 쉴새없이(?) 나오는 듯..
서울에 있지 않다는 이유로 솔직히 많은 밴드를 접하거나 할 기회는 없지만, 그나마 인터넷이라는 문명의 혜택으로인해 접할수는 있어 다행이다.
요즘 관심가는 밴드 중 하나는 "검정치마"라는 밴드이다.
이름도 독특하지만, 음악도 독특하다고 해야하나?
재밌다라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살짝 살짝 흥이 난다. 격렬하진 않지만 왠지 즐거운 기분을 선사해주는 듯한 밴드이다.
검정치마 - 좋아해줘(이하나의 페퍼민트)
이들에 대해 알지는 못한다.
솔직히 알 필요도 없고.. ㅎ 단지 음악을 보고 들으면 그뿐인 것이니깐. 그래서 기분이 좋아지면 그뿐 아닌가?
밴드들을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좋아지면서도 살짝 우울해진다.
그냥 그런 기분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하네.. ㅎㅎ
오늘 따라 뭐라도 하고 싶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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