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7. 14:55

경기 침체를 실감하다...



간만에 모임이 있어 사람들을 만나고자 대충 씻고 장소로 고고싱!!

1차로 모임을 마치고 간단한 뒤풀이를 하고자 마음에 맞는 사람들끼리 뭉쳤다. 
현재시간... 10시 30분... 대구의 중심지(?)에 있는 호프집으로 향하는 도중.. 토요일의 밤거리가 이리도 한산한 적이 있었던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의 관경을 보았다.
뭐.. 추우니깐 사람들은 다 어딘가 들어가 있겠지.. 대학생들은 뭐 아직 시험기간이고 하니깐... ㅋㅋ

근데 뭐 이건...
꽤 큰 호프집이었는데... 주말 이시간에 아직 자리가 남아 있다니... -_-;;
한참을 마시고 얘기를 하고 놀다가 화장실을 가기 위해 잠시 일어나 주위를 보니 여기 저기 빈자리가 눈에 띈다. 
여태껏 경기가 어렵다 어렵다 해도 실제적으로 난 실감을 제대로 한 적이 없었는데.. 이렇게 호프집에 와서 느끼게 된다..

연말이고, 주말이고... 하지만... 힘들긴 힘든 모양이다.

음.. 나도 이젠 슬슬 은행잔고 생각하며 살아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