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4. 7. 21:17

Stone Roses - Waterfall



브릿팝의 시초(?)라고 알려진 밴드 스톤로지즈(Stone Roses)...

89년 'Stone Roses'라는 밴드명과 동일한 앨범을 발매하고, 특이한 그들의 음악만큼이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밴드이다.
지금들어도 참으로 신선한 맛을 주는 밴드인것 같다.
특히 '존 스콰이어'의 기타는 환상이다.
항상 특이한 사운드와 또 특이한 리프들 존의 기타리듬, 멜로디에 대한 상상력은 ... 진한 충격이다.

듣는 사람에 따라 다들 반응은 다르겠지만..
  -  예전에 음악을 좋아라하는 누나에게 들려줬는데.. 지루하고 잠와서 못듣겠다고도 하더만.. -_-

예전이나 지금이나 '브릿팝' 특유의 촌스러움과 단조로움은 물론이고 심플하면서 세련된 맛이있다고 해야하나? ㅋㅋ
말을 하면서도 너무나 모순 되는 듯하다..
하지만 그게 사실이니깐..

이후에 '샬라탄스'와같은 맨체스터 사운드를 내는 밴드들도 어찌보면 스톤로지즈의 영향을 많이 받지않았나 싶다.
스톤로지즈의 곡을 듣다보면 맨체스터 사운드의 냄새도 물신 풍기는 듯하니 말이다.


Stone Roses - Waterf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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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ne Roses의 첫번 째 앨범 The Stone Roses(89년 )